두유 사과 더치베이비-롯지팬 팬케익

 

소요시간: 30분 이내
재료: 계란 4개(왕란 강추), 콩우유/두유 1컵, 중력분 1컵, 사과 1개, 무염버터 3T
예열된 오븐 섭씨 220 (425 F)에서 15~20분

더치베이비는 원래 간을 전혀 안 하고 다 구워진 다음 파우더 슈거로 단맛과 장식을 겸하는 것이 유일한 치장방법입니다. 간이 전혀 안 되었기 때문에 식재료들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지만, 취향에 따라 무염버터 대신 가염버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.

버터 3칸(3테이블스푼)이면 12인지 팬에 골고루 쫘~악 펴 바를 수 있는 분량이구요. 여기에 밀가루, 두유(우유), 계란을 1컵씩 넣고 오븐에 구워주면 4인가족의 아침식사가 멋지게 준비됩니다.

이번엔 사과와 두유로 고소하고 달콤한 더치베이비를 만들어 봅니다. 오리지날보다 한 번 더 손이 더 가지만, 사과의 계절이 온 만큼 한 번 만들어 보세요.

우선, 오븐을 섭씨 220 (425 F)로 예열시킴과 동시에 버터 3테이블스푼을 얹은 12인지 롯지팬을 오븐에 넣어 주시고, 그동안 사과 1개를  얇게 저며 놓습니다.

두유사과-더치베이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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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치베이비를 만들때 4컵짜리 비이커가 있으면 편리한데요. 두유, 밀가루, 계란이 모두 1컵씩 들어가기 때문이지요.

제일먼저 두유를 1컵 부어주고, 그 안에 큼직한 계란을 4개 넣어줍니다. 보통 계란껍질 무게가 7~9g정도 나가거든요. 왕란의 무게를 68~72g으로 보고, 껍질 무게를 빼주면 계란 하나를 깨서 넣었을때 대략 60g정도의 내용물이 담깁니다. 1컵을 240g/ml으로 봤을때, 계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, 계란 4개가 아까 넣어 준 두유 1컵(240ml)과 같게 되는거지요. 위의 사진은 두유 1컵에 왕란 4개를 넣어준 사진입니다. 대략 2컵이 되었죠?

이 정도 진행하다보면 오븐 안의 버터가 거의 다 녹았을 겁니다. 오븐 예열이 끝나기 전에 수시로 채크해서 버터가 다 녹았는지 확인합니다.

버터만 다 녹으면 저며 놓은 사과를 먼저 넣어줄거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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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터가 다 녹았으면 예열 중인 오븐에서 팬을 잠시 꺼내서 저며 놓은 사과를 골고루 펴 주고, 다시 오븐 속으로 넣고 예열이 다 될때까지 먼저 익힙니다. 얼마 후 예열이 끝나면 반죽을 사과 위로 조심스레 붓고 다시 오븐 속으로…. 섭씨 220 (425 F)에서 15~20분 구워 주는데, 오늘은 17분으로 맞춰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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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치 베이비가 구워지는 동안 생크림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.손잡이가 달린 튼튼한 물컵에 생크림을 반 정도 붓고, 코코넛 슈거를 밥숟가락으로 1수저 넣어줬어요. 핸드믹서기의 거품기를 하나만 끼우고, 왜냐면….2개 끼우면 주둥이가 작아서 안들어 가니까….

한 5분 정도 5~7단을 왔다갔다하면서 돌려주니 생크림 완성. 거의 2배로 부풀었네요.

 

어느덧 우리 두유&사과 더치베이비도 완성되었구요. 사과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덜 부푼 것 같기도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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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식혀서 가라 앉은 다음, 슈거 파우더도 넉넉히 뿌려 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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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한 잔과 함께 아침식사를 마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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